부천 인천 송도 청라 돌잔치 장소 추천 부천 인천 송도 청라 돌잔치 장소 추천 돌잔치 장소를 물색하는 같은 돌준맘들을 위해 이번에 부천 인천 송도 청라 돌잔치 장소를 검색한 결과를 공유코자 한다. (나는 돌잔치를 호텔에서 하는 것을 고려하지 않았기 때문에 호텔들은 mangomangu.tistory.com 포동이의 돌이 4개월 안되게 남았는데, 느림보 엄마인 나는 첫 아기의 돌잔치 준비를 이제사 부리나케 시작하였다. 인천에서 하는 돌잔치의 우선 순위는 무엇보다도 '위치'였다. 친정은 집과 30~40분 거리인 인천 내에 위치하였고, 시댁은 40분~1시간 거리인 안양에 위치하였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잔치 당일날 이동 시 주인공인 포동이의 컨디션이 제일 중요했기 때문에 정중앙 지점이면서 포동이가 힘들지 않은 곳..
나이 32살, 출산 후 8개월 경과 사회생활 1~2년 차 때 스트레스를 받기 시작하면서 몸무게 앞자리 변화(4→5) 결혼할 때 다이어트하겠다고 무리하게 식단만으로 하여 요요현상 발생(50 →50 중후반) 단 것, 특히 빵류 초콜릿을 좋아하고 스트레스를 받으면 저녁 10시에도 아이스크림을 먹는 생활 반복으로 50대 후반 도달 포동이를 낳고 난 뒤 원래 몸무게(50대 후반)로 회귀(왜 더 안 빠지는 건데...?) 모유수유하겠다고 먹는 것이 중요해 산후 다이어트를 하지 않았고, 새벽수유로 하루 총 잠 시간이 자연스럽게 줄고, 움직임이 적어지니 다시금 몸무게 앞자리가 변화하여 인생 최대 몸무게를 찍었다. (임신 중 몸무게 제외)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 나의 생활 전반을 다시 돌아보고 책도 읽으며 내 몸을 살펴보..
포동이를 잘 키우고 싶어 육아 관련 서적들을 읽고 있다. 그러던 중 0세 교육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는 책이 눈에 들어왔다. 아기의 두뇌 발달이 3세까지 활발하게 이뤄지고, 3세때가 되서야 성인의 80% 시냅스가 형성된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다. 그런데 이 책은 아기가 세상에 태어나자마자 적절한 자극을 줘서 천재로 키울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저자는 독일의 칼 비테 목사로부터 시작한 0세 교육의 비밀에 대해서 서술하고 있다. 칼 비테 목사는 자신의 아이에게 0세 교육일 실천하여 6세 무렵에는 외국어를 가르치기 시작해 8세가 되었을 때는 6개 국어를 구사하고, 13세에 철학 박사, 16세에 법학 박사 학위를 받는 아이로 키웠다. 책을 읽으면서 어떻게 보면 굉장히 너무하다고 생각이 들기도 하였다. 그래도 ..
이 책을 읽고 든 생각은 세 가지이다. 첫째, 이런 조언을 해줄 수 있는 부모가 있어 복이겠다. 둘째, 내가 포동이에게 그런 부모가 되어야겠다. 셋째, 근데 내가 책 내용 반대로만 하고 있네... 다행스러운 점은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빠른 것이라는 말이 있듯이, 과거의 실수를 경험으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점이다. 포동이에게 부끄럽지 않은 엄마, 인생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것들을 행동으로 보여줄 수 있는 엄마가 되기 위하여 다시금 마음을 다 잡게 해 준 책이다. 부자들은 버는 것보다 지키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나는 나의 소중한 돈을 지키지 못했을 뿐더러, 땅에 흩뿌리고 다녔다. 워런 버핏의 말처럼 가장 최고의 투자는 너 자신에게 하는 투자일 수 있다. 하지만 회사에 다니면서 점점 사회의 부..
아빠의 나이, 64세 컴퓨터, 핸드폰과 같은 신문물에 매우 취약하다. 아빠는 젊었을 적 금형 관련된 업무를 했었다. 그러다가 개인 사업장을 꾸리기 시작했으나 IMF가 터지자 기반이 흔들흔들하더니 결국 망하고 말았다. 아빠가 잘 나갔을 때는 우리 집이 맛있는 거를 많이 먹으러 다녔던 기억이 난다. 지금 아빠는 소방기계 쪽 일을 하고 있다. 건물 지하실 등 에서 냉난방 설비, 전기설비 등을 유지보수하는 일이다. 아무래도 시설 유지보수라는 것이 회사에서 돈을 벌 수 있는 메인 업무가 아니다 보니, 청업체와 용역을 맺어 시설 유지보수를 한다. 그러다 보니 회사가 열악하게 운영되는 확률이 높다. 하루는 컴퓨터의 무언가가 잘못되어서 해결을 하려고 하는데 아빠 수준에서 해결을 못하니 나에게 연락이 왔다. 아기를 키우..
아기를 낳고 품에 안아 수유할 때까지 모유수유일지 분유수유일지를 정하지 못하였다. 우선은 출산이 먼저였다보니 정한다기보다는 딱히 생각을 안 했던 것 같다. 그런데 조리원에서 처음으로 포동이를 안아서 젖을 물려보니 너무나 사랑스러웠다. 그래서 모유수유를 희망하게 되었고 도전하게 되었다. 육아 선배나 들려오는 이야기들을 들어보면 모유수유 힘들다 힘들다 하는데 딱히 와닿지 않았다. 모유수유는 엄마가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 맞다! 하지만... 정말 힘들다! 우선 엄마의 심리적 요인이 주요하게 작용한다. 나의 경우 완전모유수유를 하기에는 양이 적었던 터라, 항상 아기에게 젖을 물리면서 배부르게 먹이지 못하고 있다는 죄책감에 눈물이 났다. 모유수유 후 분유로 보충수유할 때 포동이가 또 많이 먹게 되면 더더욱 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