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모르는 나에게 - 고민하는 청춘을 위한 심리학 수업 / 하유진 이 책 또한 페이커 선수가 추천한 도서 중 하나였다. 시스템 책을 읽고 난 뒤 심리학 서적을 읽고자 하였는데, 마침 추천 도서에 있어 읽게 되었다. 읽은 순간 너무나 공감되어 다음 페이지로 그냥 쑥쑥 넘어갔다. 내가 살아온 시간을 돌아보기, 지금의 나와 미래의 나를 상상하기 등 중간중간 나에게 질문을 하여 나를 되돌아보는 시간 또한 유익하였다. 교수님이 책에 내주신 과제 중 아직 상당 부분 남아있지만 하나씩 채워나가고자 한다. 책은 크게 3가지 챕터로 나눠져 있다. 1부 나를 이해하는 시간, 2부 나를 위해주는 시간, 3부 나를 도약하는 시간. 1부에서는 나에 대해서 생각하는 시간을 가진다. 육아를 하며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지게 되면서..
도서관에서 다음 책을 빌리다가 눈에 띄어서 대여하게 된 책이었다. 크게 3가지의 챕터 △인식 △행동 △의지로 나뉘어 있다. 나의 앞에 놓여 있는 장애물을 어떻게 인식하고, 해체(행동)하는지, 더 나아가 내면의 힘(의지)을 기르는 방법을 스토아 철학에서 알려준다. 책의 전반적인 내용은 책 제목과 같이 나의 앞에 놓인 장애물을 어떻게 돌파할 것인가에 대해서 이야기해 준다. 무엇보다도 앞에 놓인 장애물을 장애물로 보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발판, 디딤돌로 보고 대처하라고 알려준다. 그중에서는 내가 의지를 가지고 관여할 수 없는 외부적인 요인들은 의연하게 대처해야 한다는 점이 책 「시작의 기술」의 '나는 불확실성을 환영해'와 일맥상통하였다. [독서-10] 시작의 기술 [독서-10] 시작의 기술 Nike ..
역행자에 이어 전한길 강사님이 추천해 주신 또 다른 책은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이다. 많이 들어본 책이었으나, 과거의 나는 읽어볼 생각도 없었다가... 이제야 읽게 되었다. 이 책을 한 문장으로 요약하면, JUST DO IT ! 이라 할 수 있다. 책에는 쥐 2마리와 꼬마인간 2명이 나온다. 치즈창고의 치즈가 바닥이 나자 꼬마인간 허와 헴은 다음 행동을 어떻게 해야 할지 갈등한다. 조금 늦었지만 '허'는 다른 치즈창고을 찾기 위해 두려움을 무릅쓰고 나아간다. 하지만 '헴'은 텅 빈 치즈창고에 남아있는다. 기존의 치즈창고가 준 안락함을 벗어나지 못한 것이다. '허'는 치즈창고를 찾기 위해 배고프고 무서웠지만 나아갔다. 그리고 점차 치즈창고를 찾는 여정을 즐기게 되는 모습을 보인다. '허'는 두려움을 ..
Nike 회사의 슬로건은 Just Do it. 나 자신을 혹은 나를 둘러싼 상황을 바꾸려면 '행동'을 해야 한다. 리 비숍의 '시작의 기술 : 침대에 누워 걱정만 하는 게으른 완벽주의자를 위한 7가지 무기'는 시작을 하기 위한 7가지의 마음가짐에 대해서 알려준다. 1. 나는 의지가 있어 2. 나는 이기게 되어 있어 3. 나는 할 수 있어 4. 나는 불확실성을 환영해 5. 생각이 아니라 행동이 나를 규정해 6. 나는 부단한 사람이야 7. 나는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고 모든 것을 받아들여 지금 나 또한 '행동'을 하고 있다. 독서 DNA를 일깨우기 위해 '한 달에 최소 5권 독서하기'라는 목표를 가지고 독서 습관을 만들고 있다. 이 책은 이러한 의지를 가지고 행동하기 앞서 읽으면 도움이 될 책이다. 생각만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