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를 얼마 먹지는 않았지만, 한두 살 먹어가면서 드는 생각이 있다. 20대 때는 아무것도 안해도 몸무게가 유지되었는데, 30대 때는 먹는 족족 살로 간다. 20대 때는 기미, 잡티 그런거 많이 없었는데, 30대 되니 주름살과 기미들이 늘어난다. 20대 때 당연했던 것들이 30대 때는 그렇지 않다. 운동을 하거나 피부를 관리할 때 유튜브를 많이 참고한다. 유튜브를 보다보면 40~50대인데 몸매가 20대 보다 이쁘고, 피부도 20대보다 투명하고 뽀얗다. 그분들은 어떤 노력을 했길래 그런 것일까. 20~30대 운동, 피부유튜브보다 40~50세 중장년분들의 꿀팁이 더 와닿게 되었다. 그래서 현재 참고하고 있는 유튜브를 추천한다. 1. 추언니연구소 추언니 연구소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젊음 지킴이 "추민수"입니..
역행자에 이어 전한길 강사님이 추천해 주신 또 다른 책은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이다. 많이 들어본 책이었으나, 과거의 나는 읽어볼 생각도 없었다가... 이제야 읽게 되었다. 이 책을 한 문장으로 요약하면, JUST DO IT ! 이라 할 수 있다. 책에는 쥐 2마리와 꼬마인간 2명이 나온다. 치즈창고의 치즈가 바닥이 나자 꼬마인간 허와 헴은 다음 행동을 어떻게 해야 할지 갈등한다. 조금 늦었지만 '허'는 다른 치즈창고을 찾기 위해 두려움을 무릅쓰고 나아간다. 하지만 '헴'은 텅 빈 치즈창고에 남아있는다. 기존의 치즈창고가 준 안락함을 벗어나지 못한 것이다. '허'는 치즈창고를 찾기 위해 배고프고 무서웠지만 나아갔다. 그리고 점차 치즈창고를 찾는 여정을 즐기게 되는 모습을 보인다. '허'는 두려움을 ..
전한길 강사님의 강연을 들었을 때 강사님이 추천해주신 책이 있었다. '역행자'는 그 중에 한 권이었다. 이 책을 읽기 시작한 것은 12.12(화)부터였는데 그냥 술술 읽혔고, 책을 읽고 난 다음에는 더욱더 독서를 해야되겠다는 마음가짐을 가지게 되었다. 또, 읽으면서 어느순간 머리에서는 '역행자 읽을 시간을 만들어야 되는데...' 하고 있어 매우 놀랐었다. 내가 의식적으로 독서시간을 가지고자 하다니?! 아무튼, 역행자는 저자가 게임 공략법처럼 인생도 성공하기 위한 공략집을 책으로 만든 것이라 볼 수 있다. 인생을 성공하기 위한 거창한 단계가 아니라, 정말 그냥 게임 공략을 보는 것처럼 인생 공략집으로 생각하고 읽으니 재미있게 읽었다. 많은 사람들이 어렴풋이 생각했던 점들이 문장으로 변모되어 읽히니, 많은 ..
하루는 유튜브로 '지식인사이드'를 보고 있었다. https://youtu.be/Rcvi4teR2y8 거기서 박문호 박사님이 책을 추천하였는데, 그 책이 바로 사이토 다카시의 '일류의 조건'이었다. 검색을 해봤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절판이 되어서 찾아보기가 어려웠다. 그러다가 사이토 다카시가 많은 책을 출판하였는데 그중에 많이 들어보았고, 현재 아기를 키우면서 집에서 혼자 있기 때문에 '혼자 있는 시간의 힘'을 읽게 되었다. 그런데 너무 기대를 했던 것인지, 아쉽게도 막상 읽어보니 엄청나게 다가오지는 않았다. 하지만 나에게 필요한 내용을 뽑자면 아래와 같다. 목표한 것을 이루려면 단독자가 되어 스스로를 단련하자 단독자(單獨者)란? 현대인은 자신의 자유와 주체성을 버리고 집단 속에 묻혀 자기를 잃어간다. 그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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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거부, 모유거부, 수유거부, 단유 10개월 유방거부, 10개월 모유거부, 10개월 수유거부, 단유 포동이는 3개월까지 혼합수유, 이후 9개월까지 완전모유수유를 진행하였다. 처음에 젖을 물릴 때 얼마나 힘들던지... 인형같이 작고 부스러질 것 같은 포동이에게 젖을 물리면서 땀을 흠뻑 쏟았다. 작디작은 입으로 엄마 젖을 물어주던 포동이... 너무나 귀엽고 사랑스러웠지. 그 모습에 반해서 모유수유에 욕심이 생겨 도전하게 되었다. 조리원에서 수유콜을 받을 때마다 직수를 하기 어려웠지만 새벽에 꼭 유축을 하였고, 조리원에서 30ml로 시작한 유축량은 80ml로 늘어나 퇴원하였다. [육아-2] 완전모유수유(완모)까지의 여정(베이비타임) [육아-2] 완전모유수유(완모)까지의 여정(베이비타임) 아기를 낳고 품에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