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깨적 책의 경우 '독서의 기록'에서 언급한 책이라 읽을 책 리스트에 두었다가 읽게 되었다. [독서-1] 독서의 기록 [독서-1] 독서의 기록 어쩌다가 이 책을 읽게 되었는지 기억이 나진 않지만, 확실한 것은 읽고 난 다음 내가 '행동'을 하고 있다는 거다. 지금 이렇게 독서를 하고 그 책에 대해서 '기록'을 하고 '북클럽'이라는 어플을 mangomangu.tistory.com 평범한 직장인이었던 저자가 독서컨설턴트로 되기까지 효과를 본 독서법에 대해서 이야기해준다. 본깨적은 책을 그냥 읽는 것이 아니라 책의 keyword를 뽑고 본깨적 노트를 작성하는 것이다. (본 것) 책의 핵심내용 (깨달은 것) 나의 이해 및 해석 (적용할 것) 개인 또는 회사 여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적어도 3~4번은 재독하여 ..
포동이를 잘 키우고 싶어 육아 관련 서적들을 읽고 있다. 그러던 중 0세 교육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는 책이 눈에 들어왔다. 아기의 두뇌 발달이 3세까지 활발하게 이뤄지고, 3세때가 되서야 성인의 80% 시냅스가 형성된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다. 그런데 이 책은 아기가 세상에 태어나자마자 적절한 자극을 줘서 천재로 키울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저자는 독일의 칼 비테 목사로부터 시작한 0세 교육의 비밀에 대해서 서술하고 있다. 칼 비테 목사는 자신의 아이에게 0세 교육일 실천하여 6세 무렵에는 외국어를 가르치기 시작해 8세가 되었을 때는 6개 국어를 구사하고, 13세에 철학 박사, 16세에 법학 박사 학위를 받는 아이로 키웠다. 책을 읽으면서 어떻게 보면 굉장히 너무하다고 생각이 들기도 하였다. 그래도 ..
이 책을 읽고 든 생각은 세 가지이다. 첫째, 이런 조언을 해줄 수 있는 부모가 있어 복이겠다. 둘째, 내가 포동이에게 그런 부모가 되어야겠다. 셋째, 근데 내가 책 내용 반대로만 하고 있네... 다행스러운 점은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빠른 것이라는 말이 있듯이, 과거의 실수를 경험으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점이다. 포동이에게 부끄럽지 않은 엄마, 인생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것들을 행동으로 보여줄 수 있는 엄마가 되기 위하여 다시금 마음을 다 잡게 해 준 책이다. 부자들은 버는 것보다 지키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나는 나의 소중한 돈을 지키지 못했을 뿐더러, 땅에 흩뿌리고 다녔다. 워런 버핏의 말처럼 가장 최고의 투자는 너 자신에게 하는 투자일 수 있다. 하지만 회사에 다니면서 점점 사회의 부..
출산 후 아기를 키우면서 미뤄왔던 다이어트를 이제 해야되겠다하는 찰나에 눈에 들어온 책이었다. 다이어트 =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인다 일전에 알고 있는 상식과 같은 말이었다. 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결국은 대사작용, 즉 호르몬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책을 읽고 난 뒤 저자인 박용우 선생님의 유튜브 목록들도 쭈욱 보게 되었고, 대사증후군, 인슐린 저항성 등에 관한 동영상들을 보면서 결국 먹는 것을 어떻게 먹느냐가 중요하고 앞으로 이를 실천해보고자 한다. 도움이 되었던 유튜브 영상 몇개를 공유한다. https://youtu.be/vS5MrTL-CEk?si=lthkGqQN9edAefby https://youtu.be/d9_SyiYJ5os?si=VfjLNT0sYHBdEIKb 간헐적 단식 천천히 시..
타인과 비교하여 지금 내가 처해있는 상황이나 감정에 감사함을 느끼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감사함을 느끼고 싶어 읽게 되었다. 나의 오늘 하루는 감사함으로 채워져 있는지에 대해서 스스로 물어보게 해주는 책이다. 머리로는 성인(聖人)이 되고 싶은데 나의 하루를 되돌아보면 무의미하게 보낸 시간이 더 많은 듯하다. 인스타 피드, 유튜브 쇼츠, 온라인 서핑 등... 나의 오늘, 내일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하루를 만들어야 하는데 모두에게 주어진 시간을 흥청망청 쓰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우리의 삶은 유한한데, 나를 포함한 대다수의 사람들이 왜 무한한 것처럼 살고 있을까 내 삶이 정말 정말 극한의 확률로 부여받았으니 앞으로 나의 죽음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준비해야 할지 잊지 않으며 지내야겠다. 그러니 더더..
어쩌다가 이 책을 읽게 되었는지 기억이 나진 않지만, 확실한 것은 읽고 난 다음 내가 '행동'을 하고 있다는 거다. 지금 이렇게 독서를 하고 그 책에 대해서 '기록'을 하고 '북클럽'이라는 어플을 활용하여 나의 독서 생활을 유용하게 운영하고 있다. 책 내용 중 공감가는 부분은, 40대 대기업 부장이라는 타이틀을 빼면 무엇이 남는지에 대해 고민한 작가의 모습이다. 나 또한 공공기관을 다니며 어렴풋이 생각한 부분이다. 갑자기 회사가 합병되거나 지방으로 이전하게 되면 어떻하지? 만약 급작스럽게 퇴사를 한다면 월급의 3배는 생활비로 모아둬야한다고 하던데... 내가 이 회사를 나가게 된다면 바로 다른 곳으로 취직할 수 있을까? 내가 할 줄 아는게 뭐지...? 그런 의미에서 나는 '독서의 기록'을 읽고 난 뒤 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