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깨적 책의 경우 '독서의 기록'에서 언급한 책이라 읽을 책 리스트에 두었다가 읽게 되었다.
평범한 직장인이었던 저자가 독서컨설턴트로 되기까지 효과를 본 독서법에 대해서 이야기해준다.
본깨적은 책을 그냥 읽는 것이 아니라 책의 keyword를 뽑고 본깨적 노트를 작성하는 것이다.
(본 것) 책의 핵심내용
(깨달은 것) 나의 이해 및 해석
(적용할 것) 개인 또는 회사
여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적어도 3~4번은 재독하여 온전히 자기것으로 만들고 책으로부터 깨우친 바를 일상에 적용하는 것 까지가 본깨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도서를 읽고 깨우친 바는 내가 누구인지, 내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에 대해서 나에게 질문한 적이 없다는 것이다. 그러니 내가 적용해야할 것은 '내가 누구인지'에 대해서 알아가는 것이라 본다.
돌아보면 10대에는 그냥 어른들이 공부하라고해서 공부했고, 20대에는 남들이 하니까 뒤쳐지지 않기 위해서 열심히 한 기억만 있다. 지금 30대에는 포동이가 있으니 포동이가 컸을 때 존경받는 어른이 되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는 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알고 한 사람으로 발전해나가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본다.
나를 알아가기 위해 독서하기 / 한 달에 최소 5권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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