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이야기의 형식을 빌려 인생을 성공하기 위한 비밀에 대해서 알려주는 책이다. 자기 계발서나 성공 관련 책들을 보면 동일하게 이야기하는 것이 있다. 입 밖으로 외치고, 원하는 바를 메모하며 이를 그려나가기. 그리고 그것을 매일매일 실천해야 한다는 것. 이 책에서 내가 가져가야 할 비밀은 '사랑이 충만한 마음'과 '내 감정의 지배자가 되리라'이다. 회사일을 할 때 긍정, 행복, 기쁨의 마음보다 업무와 같이 일하는 동료에게 짜증, 불만, 불평을 토로했던 나의 모습이 비쳤기 때문이다. 나는 태양을 사랑하리라, 나의 몸을 따뜻하게 해 주니까. 그러나 소낙비도 사랑하리라, 나의 영혼을 깨끗하게 해 주니까. 나는 밝음을 사랑하리라, 나의 갈 길을 밝혀주니까. 그러나 어둠도 사랑하리라, 별을 볼 수 있게 해 주..
회사도 국가도 나의 직장을 보호해주지 못한다. 이 책은 결국 믿을 것은 나 자신뿐이고 '나'라는 자산을 발전시켜야 한다는 것을 알려준다. 일전에 유튜브를 보면서 비슷한 강연을 본 적이 있다. 당시에 꽤 집중하면서 보았는데, 이와 비슷한 이야기를 책에서도 이야기하고 있다. 세바시 인생질문 - 당신에게 '직장'은 있어도 '직업'은 없을 수도 있습니다 처음 공공기관에 합격하고 회사를 다니니 '안정감'과 '소속감'을 얻었고, 무슨 일이든 열심히 일을 하였다. 하지만 조금 연차가 쌓이니 바로 '이걸 내가 하나...?'라는 생각에 많이 휩싸였다. 나아가서는 지금 내가 이 직장을 그만두면 '무엇을 할 수 있을까?'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았다. 하지만 정말 절망적이게도 떠오르는 게 없었다... 전문직이 아닌 행정직이니...
포동이와 도서관에서 책을 대출하러 갔을 때 계양구청의 강연 개최 홍보물을 보게 되었다. 평상시에 전한길 강사님의 유튜브가 알고리즘에 떠서 몇 번 봤는데 매우 재미있었다. 주말 토요일이고 잠시 남편에게 포동이를 맡기고 다녀오면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아 강연 사전신청을 하였다. 강연에 참석하기 이전에 책을 빌려 읽게 되었다. 풍족한 유년시절을 보내지 않았지만 자수성가한 사람들은 어떻게 다를까? 전한길 강사님은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30세 초반에 유신학원 이사장이 되었지만 3년 만에 사업이 어려워져 25억원의 빚을 지게 되었다. 하지만 그는 어떻게 이를 극복하게 되었을까? 강사님은 가장 어려운 시기였을 때 자신이 남들보다 잘하는 것을 생각했다고 한다. 그것은 바로 '강의'였고, 혼신을 담아 만든 '전한..
본깨적 책의 경우 '독서의 기록'에서 언급한 책이라 읽을 책 리스트에 두었다가 읽게 되었다. [독서-1] 독서의 기록 [독서-1] 독서의 기록 어쩌다가 이 책을 읽게 되었는지 기억이 나진 않지만, 확실한 것은 읽고 난 다음 내가 '행동'을 하고 있다는 거다. 지금 이렇게 독서를 하고 그 책에 대해서 '기록'을 하고 '북클럽'이라는 어플을 mangomangu.tistory.com 평범한 직장인이었던 저자가 독서컨설턴트로 되기까지 효과를 본 독서법에 대해서 이야기해준다. 본깨적은 책을 그냥 읽는 것이 아니라 책의 keyword를 뽑고 본깨적 노트를 작성하는 것이다. (본 것) 책의 핵심내용 (깨달은 것) 나의 이해 및 해석 (적용할 것) 개인 또는 회사 여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적어도 3~4번은 재독하여 ..
포동이를 잘 키우고 싶어 육아 관련 서적들을 읽고 있다. 그러던 중 0세 교육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는 책이 눈에 들어왔다. 아기의 두뇌 발달이 3세까지 활발하게 이뤄지고, 3세때가 되서야 성인의 80% 시냅스가 형성된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다. 그런데 이 책은 아기가 세상에 태어나자마자 적절한 자극을 줘서 천재로 키울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저자는 독일의 칼 비테 목사로부터 시작한 0세 교육의 비밀에 대해서 서술하고 있다. 칼 비테 목사는 자신의 아이에게 0세 교육일 실천하여 6세 무렵에는 외국어를 가르치기 시작해 8세가 되었을 때는 6개 국어를 구사하고, 13세에 철학 박사, 16세에 법학 박사 학위를 받는 아이로 키웠다. 책을 읽으면서 어떻게 보면 굉장히 너무하다고 생각이 들기도 하였다. 그래도 ..
이 책을 읽고 든 생각은 세 가지이다. 첫째, 이런 조언을 해줄 수 있는 부모가 있어 복이겠다. 둘째, 내가 포동이에게 그런 부모가 되어야겠다. 셋째, 근데 내가 책 내용 반대로만 하고 있네... 다행스러운 점은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빠른 것이라는 말이 있듯이, 과거의 실수를 경험으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점이다. 포동이에게 부끄럽지 않은 엄마, 인생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것들을 행동으로 보여줄 수 있는 엄마가 되기 위하여 다시금 마음을 다 잡게 해 준 책이다. 부자들은 버는 것보다 지키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나는 나의 소중한 돈을 지키지 못했을 뿐더러, 땅에 흩뿌리고 다녔다. 워런 버핏의 말처럼 가장 최고의 투자는 너 자신에게 하는 투자일 수 있다. 하지만 회사에 다니면서 점점 사회의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