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혁명 독서법, 뭐라도 해야 했던 사람에서 뭐든 하는 사람으로 / 이재범(핑크판다)
책 부제가 너무나 마음에 들어 집게 된 책이었다.
현재 나의 상황을 대변해 준달까...? 나의 인생을 획기적으로 바꾸고 싶은데 뭐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갈팡질팡... 내가 할 수 있는 거라곤 독서하고 깨우치고 나의 삶에 적용하는 것뿐... 아직 무엇하나 가시적으로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독서를 통해 인생에 변화를 준 다른 사람들이라면 어떻게 해나갔을까 하는 궁금증에서 읽기 시작한 책이다.
책을 읽는 당신이 바로 거인이다. 잘 모르겠다면 관련 책을 계속 읽어라. 결국에는 당신 안에 잠들어 있는 거인이 일어나 당신을 깨울 것이다. 나는 그랬다. 분명히 당신도 그럴 것이다.
저자는 첫 독서를 소설책으로 시작하였다. 그러다가 돈을 벌고 싶어 책을 읽기 시작한다.
(난 소설책은 무슨..ㅎ 1년에 1권도 읽지 않았다...)
경제/경영 분야도 읽고, 세일즈와 마케팅 등 자신에게 필요한 지식들을 책에서 얻고자 한 분야의 책만 팠다.
그러다가 부동산 분야의 책을 탐독하게 되셨고, 카페에 글을 쓰는 것을 시작으로 '부동산 경매 따라잡기'라는 책을 발간하기까지 이어진다.
저자는 인생에 있어 필요한 스킬들을 독서를 통해 배웠고, 그로 인해 인생이 바뀌었다고 말한다.
나를 되돌아보면, 하나의 책을 완독을 한 경험이 전무하다.
중고등학교 때의 교과서만 해도 그렇다. 내가 언제 교과서를 10번 20번 반복하여 너덜너덜할 때까지 읽었던가...
저자는 독자가 영업을 잘하고 싶으면 영업 관련 책을 적어도 20권은 읽어보자고 한다.
나는 내가 살고 있는 자본주의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고 싶다.
그래서 상반기의 책 목록은 경제/경영 분야 20권을 읽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부자의 마인드와 생각을 배우고, 세계의 흐름을 알고자 노력해 보겠다.
다 읽고 난 뒤 저자의 화법이나 생각에 너무나 마음이 울려, 다른 책도 이어서 빌리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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