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8] 익숙한 것과의 결별

 

회사도 국가도 나의 직장을 보호해주지 못한다.

이 책은 결국 믿을 것은 나 자신뿐이고 '나'라는 자산을 발전시켜야 한다는 것을 알려준다.

 

일전에 유튜브를 보면서 비슷한 강연을 본 적이 있다.

당시에 꽤 집중하면서 보았는데, 이와 비슷한 이야기를 책에서도 이야기하고 있다.

 

세바시 인생질문 - 당신에게 '직장'은 있어도 '직업'은 없을 수도 있습니다

 

처음 공공기관에 합격하고 회사를 다니니 '안정감'과 '소속감'을 얻었고, 무슨 일이든 열심히 일을 하였다.

하지만 조금 연차가 쌓이니 바로 '이걸 내가 하나...?'라는 생각에 많이 휩싸였다.

 

 

나아가서는 지금 내가 이 직장을 그만두면 '무엇을 할 수 있을까?'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았다.

하지만 정말 절망적이게도 떠오르는 게 없었다... 전문직이 아닌 행정직이니...

그래서 느낀 것이 결국 '나'에게 투자를 해야 한다는 것인데, 어떻게 어떤 식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에 대해서는 떠오르는 것이 없었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직장인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1인 경영에 대해서 이야기해준다.

1인 기업 8가지 경영원칙

1. 직무보다 고객에 집중하라
2. 자기만이 잘할 수 있는 틈새를 찾아라
3. 고객처럼 느껴라
4. 거래보다 장기적 관계를 소중히 하라
5. 이전 가능한 자신의 재능을 활용하라
6. 민감한 부분에서 새로운 지평을 열어라
7. 기대의 수준을 관리하라

 

(본) 영원한 직장은 없다. 1인 기업으로 승부하라.
(깨) '나'에 대해서 곰곰이 생각해 보기. 내가 잘하는 것과 하고 싶은 것을 결합시키기.
(적) 하루 2시간은 '나'를 위한 시간으로 사용하기.

 

묘비명에 쓸 문구 생각하기, 나의 지능목록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