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1] 독서의 기록
어쩌다가 이 책을 읽게 되었는지 기억이 나진 않지만, 확실한 것은 읽고 난 다음 내가 '행동'을 하고 있다는 거다. 지금 이렇게 독서를 하고 그 책에 대해서 '기록'을 하고 '북클럽'이라는 어플을 활용하여 나의 독서 생활을 유용하게 운영하고 있다. 책 내용 중 공감가는 부분은, 40대 대기업 부장이라는 타이틀을 빼면 무엇이 남는지에 대해 고민한 작가의 모습이다. 나 또한 공공기관을 다니며 어렴풋이 생각한 부분이다. 갑자기 회사가 합병되거나 지방으로 이전하게 되면 어떻하지? 만약 급작스럽게 퇴사를 한다면 월급의 3배는 생활비로 모아둬야한다고 하던데... 내가 이 회사를 나가게 된다면 바로 다른 곳으로 취직할 수 있을까? 내가 할 줄 아는게 뭐지...? 그런 의미에서 나는 '독서의 기록'을 읽고 난 뒤 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