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14]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역행자에 이어 전한길 강사님이 추천해 주신 또 다른 책은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이다. 많이 들어본 책이었으나, 과거의 나는 읽어볼 생각도 없었다가... 이제야 읽게 되었다. 이 책을 한 문장으로 요약하면, JUST DO IT ! 이라 할 수 있다. 책에는 쥐 2마리와 꼬마인간 2명이 나온다. 치즈창고의 치즈가 바닥이 나자 꼬마인간 허와 헴은 다음 행동을 어떻게 해야 할지 갈등한다. 조금 늦었지만 '허'는 다른 치즈창고을 찾기 위해 두려움을 무릅쓰고 나아간다. 하지만 '헴'은 텅 빈 치즈창고에 남아있는다. 기존의 치즈창고가 준 안락함을 벗어나지 못한 것이다. '허'는 치즈창고를 찾기 위해 배고프고 무서웠지만 나아갔다. 그리고 점차 치즈창고를 찾는 여정을 즐기게 되는 모습을 보인다. '허'는 두려움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