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을 뒤돌아 보며
2023년 안녕 / 2023년의 나는? 2023년 마지막 날을 독감으로 마무리지었다... 12월 30일부터 슬금슬금 몸이 아파오더니 2023년 마지막 날인 31일 37.9도를 찍었다. 몸이 축 늘어지고 관절 마디마디가 아파왔다. 결국 포동이를 재우고 20시에 나도 침대에 누웠다. (물론 누워서 바로 자지는 않았다...ㅋㅋ 웹툰타임을 좀 가졌다) 노곤노곤해지니 잠이 쏟아졌고 21시에 잠을 청했다. 그러다가 너무 더워서 깨니 몸에 땀이 나있었고, 22시밖에 되지 않았다... 안방에서 나와 몸을 간단하게 수건으로 닦은 다음, 윗도리도 갈아입고 다시 방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다시 일어나니 2024년 1월 1일 새벽 4시... 또르르... 포동이를 지난 10개월 간 키우면서 무리 아닌 무리를 했던 것의 누적이 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