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7] 네 인생 우습지 않다
포동이와 도서관에서 책을 대출하러 갔을 때 계양구청의 강연 개최 홍보물을 보게 되었다. 평상시에 전한길 강사님의 유튜브가 알고리즘에 떠서 몇 번 봤는데 매우 재미있었다. 주말 토요일이고 잠시 남편에게 포동이를 맡기고 다녀오면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아 강연 사전신청을 하였다. 강연에 참석하기 이전에 책을 빌려 읽게 되었다. 풍족한 유년시절을 보내지 않았지만 자수성가한 사람들은 어떻게 다를까? 전한길 강사님은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30세 초반에 유신학원 이사장이 되었지만 3년 만에 사업이 어려워져 25억원의 빚을 지게 되었다. 하지만 그는 어떻게 이를 극복하게 되었을까? 강사님은 가장 어려운 시기였을 때 자신이 남들보다 잘하는 것을 생각했다고 한다. 그것은 바로 '강의'였고, 혼신을 담아 만든 '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