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8] 익숙한 것과의 결별
회사도 국가도 나의 직장을 보호해주지 못한다. 이 책은 결국 믿을 것은 나 자신뿐이고 '나'라는 자산을 발전시켜야 한다는 것을 알려준다. 일전에 유튜브를 보면서 비슷한 강연을 본 적이 있다. 당시에 꽤 집중하면서 보았는데, 이와 비슷한 이야기를 책에서도 이야기하고 있다. 세바시 인생질문 - 당신에게 '직장'은 있어도 '직업'은 없을 수도 있습니다 처음 공공기관에 합격하고 회사를 다니니 '안정감'과 '소속감'을 얻었고, 무슨 일이든 열심히 일을 하였다. 하지만 조금 연차가 쌓이니 바로 '이걸 내가 하나...?'라는 생각에 많이 휩싸였다. 나아가서는 지금 내가 이 직장을 그만두면 '무엇을 할 수 있을까?'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았다. 하지만 정말 절망적이게도 떠오르는 게 없었다... 전문직이 아닌 행정직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