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11] 나는 이렇게 될 것이다
구본형 작가님의 '익숙한 것과의 결별'을 읽고 난 뒤, 다른 책들이 궁금하게 되어 검색하게 되었다. 그러던 중 2013년에 타계하신 것을 알게 되었고 변화경영연구소에서 칼럼 중 일부를 선별하게 발간한 책인 '나는 이렇게 될 것이다'를 읽게 되었다. 책에서는 '자기 경영'에 대한 작가의 생각들이 많이 드러난다. 회사 내에서 '자기 경영'이 아닌, 동태눈처럼 하라는 업무만 했던 나에게 너무나도 필요한 내용이었다. 문제가 내게 있다고 생각하는 순간, 그 해결의 열쇠는 내가 쥐게 된다. 그래서 주도적인 사람은 늘 자신을 돌아보아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이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일을 찾아 나선다. 그들은 불평하지 않는다. 불평으로 해결되는 것이 없음을 알기 때문이다. 대신 자신이 즐겨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마음의..